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염색샴푸 시장 경쟁에 뛰어들면서 발매한 새치케어 샴푸 ‘리엔 물들임’이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면서 출시 3주만에 2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지난 달 GS숍 온라인몰과 대형마트를 통해 론칭한 리엔 물들임은 특히 론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지난 달 11일 하루 동안 1분당 27개씩 판매, 당일 유통사 라이브 방송 중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는 것. 동시에 론칭 행사를 진행한 기간 동안 7일 연속 온라인 생활용품 카테고리 베스트 1위에도 올랐다. 회사 측은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출시일부터 진행한 행사를 통해 기간 동안 헤어 카테고리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리엔 물들임 새치케어 샴푸·트리트먼트는 머리를 감는 것 만으로 봉숭아 물들이듯 자연스러운 새치커버가 가능한 제품을 표방한다. 산화제 성분을 비롯한 20가지 화학성분 없이 3주 만에 흰머리를 갈색으로 물들여주는 제품 특징을 적극 소구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측은 “이 제품은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일 때 염료가 더욱 선명하고 오래가도록 백반을 매개체로 사용하는 원리에 착안·개발한 제품으로 모발에 염료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소위 ‘모다모다샴푸’로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염색샴푸대전에 참여했다. 1,2,4-THB(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 성분의 유해성 논란과 함께 아이러니하게도 새로운 카테고리 형성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이 시장에 아모레퍼시픽(려 더블이펙터 블랙 샴푸·트리트먼트)과 토니모리(튠나인 내추럴 체인지 컬러 샴푸)에 이어 LG생활건강까지 합류를 선언한 것. LG생활건강은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리엔에서 머리를 감는 것 만으로 봉숭아 물들이듯 자연스러운 새치커버가 가능한 ‘리엔 물들임 새치커버 샴푸·트리트먼트’(2종)를 내놓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생활건강 측은 “리엔의 이 신제품은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일 때 주황색 염료가 더욱 선명하고 오래가도록 백반(명반)을 매개체로 사용하는 원리에서 착안해 개발한 제품으로 모발에 염료를 단단히 결합시켜줄 수 있도록 백반의 역할을 하는 ‘블랙 틴트 콤플렉스™’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LG연구소의 특허받은 결합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블랙틴트 콤플렉스™는 검은콩·검은깨 추출물은 물론 예부터 염색에 사용해 온 홍화꽃과 치자 성분 외에도 △ 탈모 기능성 주성분 △ LG독자 폴리페놀 성분 △ 콜